04.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선물 필수 / 색종이 카네이션 코사지

 

 

 

🌷 정성 가득! 어버이날 & 스승의날 카네이션 코사지 만들기 🌷

따스한 봄바람이 부는 5월, 가족과 선생님께 감사를 전하는 날이 다가옵니다. 바로 **어버이날(5월 8일)**과 **스승의 날(5월 15일)**인데요. 이때 빠질 수 없는 상징이 바로 카네이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와 어르신 모두 쉽게 만들 수 있는 카네이션 코사지 만들기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1. 어버이날 카네이션의 의미와 유래

카네이션은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상징입니다.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풍습은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세기 초,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안나 자비스가 흰 카네이션을 나눠주었던 것이 시초인데요. 이 전통이 한국에 전해지면서, 오늘날에는 붉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2. 스승의 날 카네이션의 의미

스승의 날 역시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는 날로,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었습니다. 작은 꽃 한 송이지만, 그 속에 담긴 진심은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줍니다. 특히 직접 만든 코사지는 그 의미가 더 크죠.

 

3. 색종이로 만드는 카네이션 코사지 

이번 만들기는 아이와 어르신 모두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DIY 코사지입니다. 준비물도 간단하며 복잡한 도구 없이 만들 수 있어 안전하고 부담 없습니다.

 

✅ 준비물

색종이 (같은색 양면 색종이), 원형 코사지 트윈핀(3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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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포장용 리본(2.5cm), 양면테이프,  가위 ,도일리 페이퍼 (레이스 종이)
↑모두 다이소 구매.

 

✂ 만드는 방법

ㄱ. 색종이 접기
영상대로 색종이를 접어 잘라 보세요. 접은 종이의 양 끝을 자를 때 꽃잎 전체 길이 중 1/3 정도로 깊게 오려주는 게 포인트!

ㄴ. 꽃 모양으로 말기
오려낸 8장의 꽃잎을 서로 꽃잎이 겹치지 않도록 지그재그 쌓습니다. 중심부를 기준으로 스테이플러로 고정! 그 다음 한장씩 접힌 주름을 따라 중심부 방향으로 오므려 줍니다.

ㄷ. 더블 보우 리본 묶기
영상을 참고하시면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일반 리본 모양도 괜찮습니다만 더블 보우가 모양은 더 예뻐요. 수업일 경우 리본은 선생님들이 미리 묶어 준비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ㄹ. 코사지핀, 도일리페이퍼, 리본, 꽃 순서로 붙여주기.
영상대로 붙여보세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코사지 핀의 방향과 리본의 방향이 일치해야 한다는 점!

ㅁ. 완성된 코사지는 집게 부분을 이용해 머리 장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머리 장식으로 써도 아주 예쁘죠?

4. 어르신과 아이들의 반응과 기대 효과

어르신들께 직접 만들 기회를 드리면?
정서적으로 큰 만족감을 느끼십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활동은 두뇌 자극과 소근육 운동에 효과적이며, 완성 후 “내가 직접 만들었다”는 자부심으로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만들어진 코사지를 가슴에 달며 웃으시는 모습, 상상만 해도 따뜻하지 않나요?

아이들과 함께 만든다면?
감사의 마음을 행동으로 표현해보는 특별한 교육 시간이 됩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해 무언가를 직접 만든 경험을 통해 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손을 많이 사용하는 활동은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에도 탁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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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감사의 달, 직접 만든 카네이션 코사지로 마음을 전해보세요. 말로 다 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 손끝으로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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