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르니공작소

"> 물결이 찰랑이는 여름 바다그 한가운데서 반짝이는 햇살처럼 예쁜 썬캐처 만들기 프로그램을 소개해볼게요. 이번 활동은 여름철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미술 활동이에요. 모티브는 '여름 모래사장에 밀려오는 바다의 포말'이에요. 시원한 파도와 부드러운 포말이 모래 위를 감싸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 장면을 동그란 썬캐처 안에 담아봤어요. 여기에 귀여운 불가사리와 물고기 오브제를 매달아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바닷가 모빌처럼 완성해볼 수 있어요. 썬캐처는 빛을 받아 반짝이며 공간을 환하게 만들어주는 장식이에요. 특히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나 베란다에 걸어두면 햇빛이 셀로판지를 통과하면서 알록달록한 빛을 퍼뜨려주기 때문에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에게 감성적인 만족감을 줄 수 있어요. 이번..

공작소 2025. 6. 13. 07:00

6월은 대한민국에서 매우 뜻깊은 달이에요. 바로 ‘호국보훈의 달’이기 때문이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런 의미를 아이들과 함께 혹은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간단하지만 의미 있는 미술 활동을 하나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태극기와 함께 꾸민 ‘무궁화 리스 만들기’입니다. 중심에는 감사의 메시지를 적는 공간이 있고, 리스 한쪽엔 태극기가 휘날리는 형태로 표현되어 있어요. 여기에 무궁화꽃 다섯 송이를 따로 색칠하고 오려서 붙이면 입체감 있는 완성작이 되지요. 이 미술 활동은 단순한 만들기가 아니라 나라를 생각하고, 우리 주변의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과정이기도 해요. 의미 있는 날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아이들과 어..

공작소 2025. 6. 6. 07:00

"> 요즘같이 감성 가득한 DIY 만들기가 인기인 시기에, 아이들도 어르신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들기 활동을 찾고 계시다면 이번 ‘액자 무드등 만들기’ 도안 어떠신가요?이 활동은 액자 프레임 도안과 전통 민화풍의 복숭아 소과도, 연꽃 컬러링, 아이들을 위한 "반딧불이" 도안을 활용해, 종이로 만든 프레임 속에 불빛이 들어오는 무드등을 직접 완성해보는 활동이에요. 재료는 간단하지만 완성도는 높고, 무엇보다 만들면서 느끼는 힐링이 아주 장점인 활동입니다.사용된 도안은 반딧불이, 연꽃 민화, 복숭아 민화 총 세 가지예요. 각각의 도안은 아이들의 정서를 자극하거나, 어르신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전통적인 소재로 구성되어 있어요.누구나 색칠만 해도 작품처럼 완성되는 구조라 접근도 쉬워요. 준비물1. 액..

공작소 2025. 5. 30. 07:00

오늘은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맞이 미술 활동을 소개해보려 해요. 바로, ‘수박 수영장 부채’ 만들기인데요. 이 부채는 그림이 빠르게 전환되면 움직이는 것 같이 보이는 원리를 활용한 활동이라 아이들에게는 마치 마법처럼 느껴지고, 어르신들에게는 오랜만에 웃음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에요.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시원한 수박이 생각나는 요즘, 이보다 더 계절에 잘 어울리는 만들기는 없을 것 같아요. 이 활동의 모티브는 『수박 수영장』이라는 아주 사랑받는 그림책에서 가져왔습니다. 『수박 수영장』은 작가 안녕달 선생님의 베스트셀러로, 반으로 잘린 커다란 수박 안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수영하고 노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낸 상상력이 풍부한 책이에요. 책 속 장면을 보면 절로 시원해지고 함..

공작소 2025. 5. 23. 07:00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말처럼, 사랑과 감사의 인사가 넘치는 시기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가족과 이웃,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이 많은 데요.오늘 소개할 활동은 바로, "카네이션 리스 액자 만들기"입니다.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만들 수 있고, 완성하면 참 예쁘답니다. 초등학생도, 어르신도 각자의 방식으로 멋지게 표현할 수 있는 활동이라 미술 수업, 가정 활동, 복지 프로그램 모두에 잘 어울려요. ✂️준비물도안, 채색도구(색연필, 사인펜, 크레파스 모두 가능), 풀, 가위 🎨 도안 구성: 총 4가지 중 선택 가능!1. 가족의 표현할 수 있는 그림 도안2. 가족을 표현하며 표정도 직접 그릴 수 있는 도안.3. 성별에 맞춘 어르신 그림 도안4..

공작소 2025. 5. 16. 07:00

오늘은 아이들도,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예 활동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입니다. "나는 캘리그라피 못하는데?" 걱정 마세요. 이 부채 만들기는 도안만 있으면 캘리그라피 느낌을 낼 수 있어서 손재주 없어도 충분히 멋지게 완성할 수 있답니다! 캘리그라피란?캘리그라피는 쉽게 말해서 예쁘고 멋지게 글씨 쓰는 것이에요. 서예랑 비슷하지만 좀 더 자유롭고 개성 있게 표현하는 거죠. 근데 오늘 활동에서는 직접 글씨 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도안을 색칠하고 붙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캘리그라피 느낌이 나니까 부담 없이 즐기시면 돼요.여름에 피는 꽃 능소화오늘 부채에 그려진 꽃인 능소화는 여름이면 담장 위를 주황빛으로 물들이는 꽃이에요. 꽃말은 ‘영광’과 ‘명예’인데요, 그..

공작소 2025. 5. 10. 06:46

🎁 어버이날 선물 추천! 정성 가득 카네이션 부토니에 만들기 🌸 안녕하세요 :) 오늘은 특별한 날에 딱 어울리는 카네이션 부토니에 만들기를 소개해드릴게요! 카네이션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처럼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 쓰이는데요.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카네이션 부토니에를 선물하면 받는 분도 부담없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실 거예요.💐 부토니에란?부토니에는 양복이나 옷깃에 다는 작은 꽃 장식을 말해요. 주로 결혼식이나 특별한 날에 쓰이지만, 이렇게 종이로 만들어 어버이날이나 감사의 날에 선물하면 더 의미가 있답니다.이번 만들기는 영상으로 자세한 과정을 볼 수 있으니, 글에서는 필요한 재료와 이 활동의 좋은 점들을 알려드릴게요!🌸 준비물1. 색종이2. 도일리페이퍼3. 목공풀4. 가위5. 풀테이프 (양면테이..

공작소 2025. 5. 2. 17:04

🌷 정성 가득! 어버이날 & 스승의날 카네이션 코사지 만들기 🌷따스한 봄바람이 부는 5월, 가족과 선생님께 감사를 전하는 날이 다가옵니다. 바로 **어버이날(5월 8일)**과 **스승의 날(5월 15일)**인데요. 이때 빠질 수 없는 상징이 바로 카네이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와 어르신 모두 쉽게 만들 수 있는 카네이션 코사지 만들기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 1. 어버이날 카네이션의 의미와 유래카네이션은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상징입니다.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풍습은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세기 초,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안나 자비스가 흰 카네이션을 나눠주었던 것이 시초인데요. 이 전통이 한국에 전해지면서, 오늘날에는 붉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를 전하고..

공작소 2025. 4. 25.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