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 여름 해수욕장 만들기 도안! 시원한 휴가 분위기 속으로

 

 

무더운 여름, 집에서 시원하게 바다를 즐기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직접 해수욕장 풍경을 담은 입체 만들기 도안을 제작했어요. 여름철 휴가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이 도안은 모래사장 바닥면과 수평선이 보이는 바다 배경 2면을 이용해 작은 공간 안에 해변을 꾸미는 방식이에요. 이 위에 파라솔, 모래찜질하는 아이, 모래놀이하는 아이를 각각 입체적으로 세워주면 정말 그럴듯한 미니 해수욕장이 완성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여름 해수욕장을 집에서 즐기기'입니다.  우리나라의 여름 휴가철은 보통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특히 7월 말부터 8월 초가 가장 성수기입니다. 2025년 주요 해수욕장 개장일을 살펴보면, 부산 해운대는 6월 1일, 강릉 경포대는 6월 15일, 속초는 7월 5일에 개장했어요. 여름방학과 함께 시작되는 해수욕장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계절을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도 제격입니다.

 더운 날 외출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기, 실내에서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바닷가의 여름 풍경을 종이로 재현해보는 활동이에요. 바다에 직접 가지 않아도 시원하고 기분 전환되는 미술 시간이 될 거예요.

 

 

준비물

1. 입체 해수욕장 도안
2. 채색도구 (싸인펜, 색연필, 마카 등)
3. 풀, 가위

 

이 활동의 장점 중 하나는 별도의 부재료 없이 도안만으로 충분히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 언제라도 손 쉽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재료 준비가 간편한 것도 큰 장점이에요.

이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함께할 수 있는 다세대 미술활동으로도 아주 좋아요.

 

아이들과 함께 만들때

1. 여름이라는 계절에 대한 감각과 바다라는 공간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어요.
2. 도안을 채색하며 소근육 활동이 이루어집니다.
3. 각 인물을 배치하면서 공간지각능력이 향상됩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때

1. 어르신들과 함께하면, 휴가와 해변이라는 익숙한 풍경을 소재로 회상 활동을 유도할 수 있어요. 가족이 함께 바다로 휴가를 갔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아요.
2. 계절 지남력과 공간 지각능력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3. 손쉽게 오려 붙이는 활동이어서 미술에 대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작품은 책상 위나 창가에 전시해두면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겨요. 종이로 만든 작은 해변이지만, 그 안에 담긴 감정과 정성은 크고 깊습니다. 특별한 준비 없이 계절을 즐기고 싶을 때, 아이와 어르신 모두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찾고 있다면 이번 입체 해수욕장 도안을 꼭 활용해보세요.

↓도안의 비밀 번호는 영상을 끝까지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입체해수욕장도안.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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